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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제 2의 황금방패... 카카오톡 검열 이제는 시간문제?

심의 절차를 진행하는 문구

 

카카오톡은 이제 그만 쓰고 텔레그램이나 페메 디스코드로 넘어가자

 

안녕하세요

이번에 들고 온 소식은

바로 카카오톡 검열 관련 소식입니다.

 

여러분들 2020년 3월을 기억하십니까?

 

네 기억 나시는 분들은 바로 n번방 사건을 떠오르실 겁니다.

정말 그 당시에는 각종 언론부터 여성단체(및 시민단체)들이 일제히

용의자 조주빈을 향해 엄청난 비난의 화살을 쏜 바로 그때입니다.

 

그로부터 몇 달 후 정부에서는 피해자 재발 방지를 위하고자 HTTPS 검열을 도입하였고

이에 검열당한 각종 음란물 포르노 사이트가 접속이 불가능했었죠

 

이예 맞서라 기존 법으로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것을 

국회에서는 강화가 필요하다.

(심지어 심상정 정의당 의원분께선 이보다 더 강해야 한다고 주장하셨습니다.)

이러한 의견이 마구 빛발 쳤습니다.

 

그렇게 일명 n번방 방지법을 제정한 후 적용이 되었지요.

그로부터 1년이 지난 2021-12-08

이 문제의 법이 적용이 되었는데요...

 

참 가관입니다.

 

첨부자료 1

위 첨부자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올리는 순간부터 DB에서 조회하여 일치한다면 제한

불일치 할시엔 통과 이런식으로 한다고 합니다.

더 중요한건 불법촬영물등 특징정보(DNA) 생성 과정을 보셔야 하는데요.

 

만약 음란물을 발견 하였다면 민원 신고를 하고 그다음에 모니터링이 이루워지고 거기서 걸려진다면 DNA를 추출하여 DB에 넣는다고 합니다.

 

엥? 이게 무슨 잘못인데?

그냥 단순히 공익을 위해 하는거 아냐?

아니 이게 왜 이상한지 모르겠네..?

라고 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조금 시나리오를 붙혀 설명 드립니다.

 

만약에 누군가가 특정 정당을 공격하고자 여성단체와 청와대가 합작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네 그냥 꼼짝도 못하고 정당한 의견 or 자료가 검열이 됩니다.

 

중국의 황금방패도 이런식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불건전한 음란물을 친히 걸러줄께 ㅇㅇ

이런식으로 태도를 보이던 중화인민공화국 공산당에서는

나중에 시진핑이 집권한 이후부턴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 막았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카톡(나중에 점진적으로 풀렸다는 소문이..), 라인, 시그널,

심지어 Tor도 막았습니다.

 

이런식으로 검열 시스템을 도입하는것은

사실 국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보여야 순응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보여줄 수 있는 응징의 수단은 무엇인가요?

 

네 그것은 우리가 카카오톡을 삭제하고 텔레그램으로 이주하는것 입니다.

 

텔레그램은 호환성과 최적화, 기능, API 등

모든것이 카톡에 비해 압도적이며 우월합니다.

 

그냥 카톡 백업하고 텔레그램으로 넘어오시면 만사 OK 인겁니다.

 

아무쪼록 다시는 카카오사의 제품들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우리의 승리로 이끌어 올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 부디 다같이 합심하여 이딴 한심한 법을 끌여 내립시다.